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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6.25 한국전쟁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재미 한인동포에게 듣다

#코리안로드 l 2021-06-22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한나 김 (Hannah Y. Kim)

∎ 소개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서 미국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과 시민단체 리멤버727(Remember727. 대표 한나 김)이 공동으로 6.25전쟁과 참전용사,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사진 에세이・비디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나 박물관, 참전용사, 이산가족, 전쟁과 평화, 통일 등에 관한 사진 에세이나 5분 분량의 영상을 7월 17일까지 대회 웹사이트(www.Remember727.kr)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정전협정 기념일인 7월 27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재미동포 1.5세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 리멤버727 대표는 지난 몇 년동안 미국 전역을 비롯해서 세계 26개국을 다니며 참전용사를 찾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한나 김 대표는 또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워싱턴DC 한국전쟁기념공원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는데, 2022년 가을쯤 완공 예정인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천여 명과 미군에 배속됐던 한국군 카투사 전사자 7천여 명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지게 된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포성은 멈췄지만 한국전쟁은 여전히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따라서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이 될 수 없으며 참전용사의 헌신 또한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재미 한인 1.5세 한나 김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워싱턴DC ‘추모의 벽’ 착공 의미

- 6.25전쟁 사진 에세이 콘테스트 개최 배경

- 전 세계 참전용사를 만나며 얻은 것

- 한국전쟁이 잊힌 전쟁이 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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