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코로나19 여파 속 온정 나누는 브라질 한인사회

#코리안로드 l 2020-06-1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 소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많은 브라질에서는 사회활동 규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상당하지만, 그 속에서도 한인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파울루를 거점으로 하는 브라질한인회를 주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가정에 ‘나눔 쿠폰’을 배부하고 있는 것. 

한인 교회를 비롯해서 나라부속 권홍식 대표 등 각계 한인들의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60대 이상 노인과 한부모 가정, 30~50대 저소득 한인가정 등에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쿠폰을 여러 차례 배부한 바 있다. 

홍창표(브라질명 네우손 홍) 브라질한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전하고 있다.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홍 회장은 7살 때 부모님을 따라 이민한 1.5세대로서 역대 브라질한인회장 가운데 가장 젊은 회장으로 통하고 있다. 2018년에는 브라질 연방하원의원에도 도전한 바 있다. 

세대를 아우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브라질 한인사회 이야기를 홍창표 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파울루 한인타운 분위기

- 각계 한인들의 후원으로 이어지는 나눔쿠폰 배부

- 세대교체 변화를 겪는 한인사회 

- 변호사로서 바라본 한인동포들의 고충과 바람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