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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한국어교육 봉사로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수상한 이석례 씨

#코리안로드 l 2020-12-2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이석례 KOICA 해외봉사단원 

∎ 소개


“제15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이 외교부 주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한국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주관으로 12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해외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정부 포상으로, 올해 대통령상은 방글라데시에서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로 활동 중인 정형외과 전문의 정현균 씨가, 국무총리상은 카메룬에서 글로벌협력의사로 활동했던 응급의료 전문의 정중식 씨와 마다가스카르에서 활동 중인 이정옥 성바오로수녀회 소속 수녀가 수상했다. 

이 가운데 KOICA이사장상을 수상한 이석례 씨는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서 우즈베키스탄(2013~2015년)과 페루(2016~2019년)에서 각각 2년2개월과 3년간 한국어교육 봉사활동을 벌였다. 

가르친 제자들 중 다수가 한국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한국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한국에 와서 연수를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일부는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어교사가 되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그가 처음 우즈베키스탄으로 해외봉사를 떠난 것은 환갑을 앞둔 쉰아홉의 나이였다. 자신의 경험담을 모아서 <한국어가 꽃피는 사마르칸트>라는 책을 펴냈고, 현재 페루에 관한 이야기도 출간을 준비 중인 이석례 해외봉사단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환갑을 앞두고 해외봉사단원에 도전하기까지 

- 우즈베티스탄과 페루에서의 한국어교육 봉사활동

- 한국어교육 활동 중 보람과 시행착오 

- 또 다른 봉사활동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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