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한인회가 2021년 신임 한인회장과 이사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5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제임스 안 회장은 한인회 역사상 최연소 회장이자 첫 2세 한인회장으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민 1.5세와 2세 이사진들도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신임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이자 영어 구사가 가능한 1.5세와 2세 이사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유능한 한인 2세 및 타민족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 1세와 2~3세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를 잃거나 사업을 접는 한인들이 많아지면서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 중소기업청 특별융자 신청 등의 정보를 적극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 봉사가 중심이 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주요 내용
- LA한인회 최연소이자 첫 2세 한인회장 취임
- 달라지는 한인회 비전과 포부
- 코로나19 위기 속 한인회 역할과 지원
- 세대간 소통을 위한 구상과 당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