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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 미국에서 열린 한복 전시회

#코리안로드 l 2021-04-20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린다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 이사

∎ 소개


김치와 한복 등이 자국의 문화라고 억지주장을 펴는 중국에 대응해 재미동포들이 나섰다.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가 한국계 고등학생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매년 10월 21일을 ‘코리안 한복의 날(Korean Hanbok Day)’로 제정한데 이어서, 조지아주 클레이턴카운티에서는 한복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한복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한복 전시회는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5일에 개막,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월~토,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는 조선시대 왕실의 복식과 장신구, 부녀자와 아이들의 복식을 실제 크기의 1/2로 축소한 액자 작품, 규방 수공예품과 도자기, 돌잔치와 혼례식 재현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회장 이은자)의 김린다 이사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와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재미 한인들에게 위안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이번 전시회 취지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게 될 궁중 복식 패션쇼를 비롯, 앞으로 미주 전역으로 한복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주요 내용


- 한복 전시회 취지와 전시 내용

- 한복에 대한 미국 현지인들의 인식

-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 소개 

- 다른 지역, 단체와의 연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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