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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뉴질랜드 11번째 지역 한인회 ‘타라나키 한인회’ 창립

#코리안로드 l 2021-06-1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송민경 타라나키 한인회장

∎ 소개


뉴질랜드에서 타라나키 한인회(초대회장 송민경)가 새롭게 창립됐다.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 위치한 타라나키(Taranaki) 지역은 원주민 마오리 문화의 성지로 손꼽히는 타라나키 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낙농업과 서핑 문화가 발달해 있다. 

대도시 뉴플리머스를 중심으로 타라나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은 약 250여 명 정도로, 최근 들어 다른 지역에서 이곳으로 이주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소통과 정보 나눔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여 지난 5월 15일 새롭게 타라나키 한인회가 출범함에 따라 현재 뉴질랜드에는 오클랜드, 와이카토, 로토루아, 웰링턴, 넬슨, 크라이스트처치 등 총 11개의 지역 한인회가 각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하게 됐다. 

앞으로 2년간 타라나키 한인회를 이끌어갈 송민경 회장은 가장 시급한 비상연락망 구축을 시작으로, 타라나키 지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와의 만남, 다문화 지역축제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우선 과제로 꼽고, 한인들의 화합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복과 국악기 등 다양한 문화소품들이 지원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해왔다. 


∎ 주요 내용


- 뉴질랜드 타라나키 지역 소개

- 타라나키 한인사회 규모와 특징 

- 11번째 지역 한인회로서 활동 계획

- 고국에 바라는 점과 한인사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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