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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풍물패, 호주 시드니필굿

#코리안로드 l 2021-06-29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유은영

∎ 소개


전통농악의 하나인 풍물놀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키우고 한국문화를 현지에 알리고 있는 풍물패 ‘시드니필굿(Feel Good. 대표 유은영)’은 지난 2018년 5월 호주 시드니에서 창단됐다. 

한국의 전북 임실 필봉농악 전수자를 통해 우리 농악을 익힌 어른들이 모여 처음 성인반을 만들었고, 이후 초중등 청소년반까지 별도로 조직해 활동해 오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른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 모임으로 자리를 찾게 됐다. 

현지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익숙한 아이들도 풍물을 배우면서 차츰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커지게 됐고, 부모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장단을 배우고 즐기면서 세대 간의 소통도 수월해졌다는 게 시드니필굿 단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시드니필굿 풍물패의 패장인 유은영 대표는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연습하고 공연을 하면서 우리 것에 대한 뿌듯함과 애정이 채워지고 있다. 풍물은 참여자 모두가 더불어 표현하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보니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어우러짐이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며 다양한 장점을 설명한다. 

스스로 즐겁게 배우고, 나아가 호주 현지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는 시드니필굿 풍물패를 유은영 대표의 목소리를 통해 만나본다. 


∎ 주요 내용


- 시드니필굿 풍물패 단원들 소개 

- 풍물 연습을 통해 얻게 되는 장점

- 풍물을 처음 접한 호주 현지인들의 반응

- 풍물패 성장을 위한 계획과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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