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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공식 지정 추진

#코리안로드 l 2021-07-0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박동우

∎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인 섀런 쿼크-실바(민주당) 의원과 최석호(공화당) 의원이 공동 발의한 ‘태권도의 날’ 결의안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주하원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한데 이어 상원까지 통과하게 되면 캘리포니아주는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기념하게 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포한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은 한국의 유구한 문화와 전통이 깃든 태권도가 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무술이며 많은 사람이 태권도로 심신을 단련하고 예의와 절제를 배우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 추진에는 쿼크-실바 의원실의 박동우 수석보좌관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재미동포 1.5세인 박동우(미국명 Joe Pak) 수석보좌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차관보급)을 지냈고, 이후에는 섀런 쿼크-실바 의원실의 보좌관으로 재직하며 많은 한인 관련 법안과 결의안 제정을 이끌어내고 있다. 


∎ 주요 내용


-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결의안 통과 과정

- ‘태권도의 날’ 결의안 채택에 담긴 의미와 기대효과

- 한글날 등 한국문화 관련 결의안 제정 사례

- 덧붙여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설립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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