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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美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에 세종혁신센터 추진”

#코리안로드 l 2021-08-03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웹사이트

∎ 소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자들의 모임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리콘밸리에 한국인 창업지원 플랫폼인 ‘세종혁신센터’ 건립 계획을 전했다.

세종혁신센터는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협력 공간으로, 최대 1억 달러(1천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센터가 건립되면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정착을 돕게 되며 아울러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걸로 기대된다. 

1971년 워싱턴DC의 한인 유학생 69명이 모여 만들어진 KSEA는 현재 미국 전역에 70여 개의 지부와 30여 개의 대학별 차세대 지부, 31개의 전문분과 단체를 두고 있으며 약 3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과거 군사・안보 측면에서 강조되던 한미동맹이 최근에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 ‘과학기술 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KSEA 역할은 더욱 커질 걸로 전망된다. 

오는 1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창립 50주년 기념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 2021)” 준비차 한국을 방문한 박병규 제50대 회장(버지니아주립대 교수)으로부터 협회의 역할과 주요계획,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탄생과 주요활동

- 세종혁신센터 추진 이유와 계획

-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특징

- 한미 과학기술 동맹과 한국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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