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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K-의학 전파… 2021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송영일 한의사

#코리안로드 l 2021-12-28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 소개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정부가 해외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제정되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해외 봉사활동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현지 주민 곁에 남아서 힘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이들의 노고가 컸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가운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송영일 한의사(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는 10년 가까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우즈벡 최초로 중풍재활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국어에 기반한 4종의 한의학 교과서를 만드는 등 한국의 한의학 의료기술을 적극 전수하였다. 또한 올해 4월에는 고려인 동포와 한인들을 위한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를 열어 동포사회 보건의료 및 권익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글로벌협력의사’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및 의료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의사를 선발, 파견하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 프로그램이다. 

그가 우즈베키스탄에 한의학을 전파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교과서 개발이었다.

“태권도 구령이 한국어로 되어있는 것처럼 우즈벡 한의학의 기준이 한국어가 되도록, K-의학을 전파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는 송영일 한의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글로벌협력의사’란 무엇인가

- 우즈벡 현지에서 한의학 위상과 반응

- 한의학 교과서 번역‧편찬 의미

- 고려인을 위한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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