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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방글라데시 제2도시 치타공에 ‘치타공한인회’ 활동… 백진혁 회장

#코리안로드 l 2022-01-2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백진혁 치타공한인회장

■ 소개


방글라데시 제2의 도시로 꼽히는 치타공은 수도 다카에서 7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국제 항구도시로 한국의 부산과 비슷하다.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200여 개의 한국기업 중 40여 개가 치타공에 있으며 의류를 비롯해서 캠핑용품, 가방, 신발 등 다양한 품목에서 약 10만 명의 인력을 직접 고용, 연간 수출액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에 이르는 경제 규모를 이루고 있다. 치타공 주변 지역의 대규모 발전소와 정수장 건설 현장에도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상태다. 

이렇게 한인사회가 확대되면서 지난 2020년 12월에는 새롭게 치타공한인회(회장 백진혁)가 출발했다. 

한인회 결성 당시는 한창 코로나 팬데믹이 심각했던 상황이라서 기념 출범식이 2021년 10월로 늦어지긴 했지만, 코로나가 창궐하던 2020년 4월 무렵부터 치타공 한인사회는 비상연락망 구축과 방역물품 보급, 현지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최근 2년 사이 벌여 왔다. 

치타공한인회 초대회장을 맡은 백진혁 회장은 전 방글라데시한인회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사회 권익 보호와 화합, 현지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등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2023년 한-방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10년 동안 경제성장률 6% 이상의 높은 잠재력을 보이는 방글라데시의 미래 가능성에도 주목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 주요내용


- 방글라데시 제2의 도시 치타공 소개

- 별도의 ‘치타공한인회’ 출범 배경 

- 코로나 팬데믹 속 치타공 한인사회 

- 아시아 최빈국 졸업하게 된 방글라데시의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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