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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도전하는 삶, 언제나 ‘샛별’처럼… 미국 워싱턴주 이승영 변호사

#글로벌 코리안 l 2022-09-02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이승영(Cheryl Lee)

도전하는 삶, 언제나 샛별처럼.. 미국 워싱턴주 이승영 변호사 

미국 워싱턴주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한인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이승영 (미국명 Cheryl Lee) 변호사가 현지에서 발행되는 잡지가 선정한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꼽혀서 화제다. 

보잉사 엔지니어에서, 아시아 최초 시의원 당선, 글로벌기업 마케팅 매니저에서, 또다시 변호사로 변신하며 언제나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승영 변호사를 만나본다. 


한인 1.5세 변호사, 미 워싱턴주 ‘라이징 스타’ 선정 

한인 1.5세 이승영 변호사가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행되는 잡지 ‘슈퍼 로이어스(Super Lawyers)'가 선정한 올해의 라이징 스타에 뽑혔다. 이 잡지는 매년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가운데 분야별로 새롭게 뜨고 있는 변호사들을 ’라이징 스타‘로 뽑아 발표한다. 

이승영 변호사는 시애틀에 있는 ‘리얼 프로퍼티 로그룹(Real Property Law Group)’ 소속으로 부동산과 비즈니스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라이증 스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워싱턴주 변호사들 가운데 2.5%만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전하고 이루는 삶 속 

한인 2세들의 롤모델로 큰 활약 기대 

이승영 변호사는 10살이 되기 전에 부모님을 따라 미국 시애틀에 정착했다. 이민을 온 뒤 고교 총학생회장을 거쳐 워싱턴대학(UW) 기계공학과를 전공한 뒤 보잉에 입사한다. 

보잉에 다닐 당시인 28세에 쇼어라인 시의원에 당선돼 재선을 했고, 워싱턴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도 마쳤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11년간 일하다 지난 2013년에 워싱턴대학 로스쿨에 진학, 2017년에 변호사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바쁜 가운데 그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주도하는 한미연합회 워싱턴주지부 회장은 물론 한인생활상담소 이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했다. 차세대 육성은 물론 가난하고 힘든 한인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승영 변호사.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겠다는 그의 다짐 속 한인 2세들의 롤모델로의 큰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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