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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 120년 이민역사 조명하는 특별전 개최

#코리안로드 l 2022-10-1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한국이민사박물관

■ 소개


우리 민족의 이민 역사는 1800년대 중반 연해주와 만주로 이주했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지만, 대한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시행한 이민은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를 향해 출발한 것을 시점으로 보고 있다. (이듬해 1903년 1월 13일 한인 102명이 하와이항에 도착)

한민족 공식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이민사박물관(관장 김상열)에서는 세계 각지로 뻗어나간 한인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그날의 물결, 제물포로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70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1부) 세계 속 한인사회와 모국에 기여한 재외동포 활약상 ▲(2부) 1945년 이전의 이민역사 ▲(3부) 재외동포의 독립운동 ▲(4부) 광복과 한국전쟁, 입양인  ▲(5부) 산업화 시기 파독 광부와 간호사, 중동 건설 기술자 등 5부로 나눠서 소개한다.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우리나라는 기술과 인재는 넘쳐나고 있지만, 포용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다름에 있는 사람들 중 재외동포를 포용하는 것에서 포용력을 키우면 어떨까.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이민 역사를 교육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 의미를 강조한다. 


■ 주요내용 


-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 역사 설명

- 120주년 특별전 주요내용 소개 

- 이민사 교육이 왜 중요한가 

- 한국이민사박물관 소개와 유물 수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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