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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티처’… 국립국어원, 국외 한국어교원 인증 추진

#코리안로드 l 2022-11-0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국립국어원

■ 소개


세계적으로 한국어 학습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문성 있는 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과정의 K-티처(국외 한국어교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에서 추진하는 ‘K-티처’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각국의 한글학교 교사를 비롯해 현지 대학에서 한국학・한국어학 등을 전공한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외국 국적자로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거나 한국어 선생님이 되고픈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며, 130시간의 K-티처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인터넷 기반 시험(IBT)을 통과하면 국립국어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K-티처 프로그램은 2023년에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단계(시범운영)를, 2024년부터는 외국 국적자로서 국외 한국어 교육기관의 교원 및 예비 교원(국외 한국(어)학, 한국어교육학 관련 전공자)을 대상으로 2단계(정규운영)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씨가 K-티처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어 교육 확산에 힘을 보탠다. 


■ 주요내용 


- 국립국어원 K-티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 K-티처는 누가, 어떻게 될 수 있나

- 온라인 인증 프로그램 개발 이유

- 국외 한국어교원의 역할과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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