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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100세 시대, 언제나 청춘처럼… 캐나다 한인 늘푸른장년회

#코리안로드 l 2022-12-27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이원배 늘푸른장년회장

■ 소개


캐나다 한인 동포들의 중장년 생활을 보다 활력 있게 만들어 그 에너지로 이웃에 재능봉사까지 이어가는 모임이 있다. 

캐나다 한인 늘푸른장년회(Korean Evergreen Seniors Society Canada. 회장 이원배)는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40대부터 60대까지의 중장년층이 은퇴 후의 삶을 보람있고 건강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2013년 설립됐다. 초기에는 교양 강좌와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을 주로 해오다가 현재는 청소년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290여 명의 회원들이 광역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 차세대 대학강연회, 온라인 노래경연 대회, 양로원 방문 공연 등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늘푸른장년회 산하에 “늘푸른장년대학”을 운영하며 장년층에서 취약하기 쉬운 스마트폰 및 컴퓨터 초중급 강좌, 병원영어, 연필데생, 자서전 쓰기 등의 다채로운 교양 프로그램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공연 예술제’를 열고 다문화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캐나다 한인 늘푸른장년회’. 

캐나다 한국문인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이원배 회장으로부터 직접 ‘늘푸른장년회’를 만들게 된 계기와 과정,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준비 중인 계획 등을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내용 


- 캐나다 한인 늘푸른장년회 주요활동 소개 

- 한인 1세대 중장년층을 위한 모임 결성 계기

- 차세대 지원과 시니어 공연예술제 이야기

- 활동 보람과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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