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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9 스포츠 일정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9-01-04

© Getty Images Bank

1월1일부터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있었고, 이어서 곧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펼쳐진다.

6월에는 여자월드컵. 10월에는 전국체전 예정.

내년이 100주년이거든요. 100주년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는데 북한 선수단의 참가도 추진할 예정.

또 11월에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야구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가 열린다.

이 대회 때문에 내년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3월 23일로 앞당겨서 가장 빨리 야구를 만나는 해가 될 전망.


벤투호, 사우디와 평가전 득점없이 무승부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가졌는데 득점 없이 비겼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최종 모의고사격인 경기였는데 기성용(뉴캐슬)의 페널티킥 실축에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벤투호는 이번 경기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대안 전술'로 변형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손흥민 자리에 투임된 황희찬의 돌파와 결정력이 아쉬웠다.

벤투호, 아시안컵 결전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입성.


손흥민, 카디프전 1골 1도움

 12월에 뜨거웠던 손흥민은 1월도 화끈하게 출발.

손흥민 선수가 지난 2일에는 카디프 시티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12월 한 달간 컵대회를 포함해 9경기에서 7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 선수가 2019년을 시작하는 첫 경기였던 카디프 원정에서도 골과 도움을 1개씩 추가.

이로써 최근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이 기간에만 6골 3도움을 기록.


KBL 농구영신 매치, 성황리에 진행

매년 12월31일과 이듬해 1월1일에 걸쳐 진행하는 '농구영신' 행사가 이번에도 일명 대박이었다.

12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부산 KT의 경기는 '농구영신' 매치로 진행됐는데 이날 경기가 오후 11시에 시작했고 2쿼터 후 하프타임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실시. 좌석은 모두 동이 났고 통로에 서서 경기를 보는 상당수. KT가 홈팀 LG를 79-70이기고 2019년 새해 첫 승리팀이 됐다.


프로농구 10개 구단, 부상에 신음

매일 같이 부상으로 인한 외국인 교체가 이뤄지고 있고 국내 선수들도 부상으로 허무하게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시즌의 시작을 2월로 보는 시선도 많다.

전자랜드와 SK 모두 팀의 기둥이 돼야 할 외국인선수가 이탈. 게다가 정상을 질주하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데다 이종현까지 큰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됐다.


여자 컬링 '팀킴'이 훈련 재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을 땄던 ‘팀 킴’이 지도자들의 일명 갑질 파문을 딛고 빙판으로 돌아왔다.

스킵(주장) 김은정(28)과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김초희(22)는 지난 12월 29일 경북 의성 컬링훈련원에서 아이스 훈련 모습을 공개.

팀 킴의 폭로 이후 의성 컬링훈련원은 문이 닫혀 그 동안 팀 킴은 체력 훈련과 영상 분석 등 지상 훈련만 소화했고 국제 대회 출전 길도 막혀 월드컬링투어(WCT) 랭킹은 지난 3월 8위에서 12월 43위까지 추락했다.

이달 초 컬링훈련원 얼음판 정비에 나섰고 타 지역 컬링훈련원 아이스메이커 4명이 교대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18 LPGA투어 '최고의 샷' 주인공은 박성현

LPGA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전문가 론 시락이 고른 2018년 베스트 샷을 소개했는데요, KPMG 위민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선보인 박성현의 로브샷이 '2018년 최고의 샷'으로 뽑혔다.

지난해 7월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6번 홀에서, 3번 우드로 친 공이 그린 주변 해저드 경계 지역에 떨어졌지만 박성현은 클럽을 짧게 잡고 몸을 비스듬하게 누인 채 회심의 로브샷을 했고 이 공이 홀 50cm 거리에 떨어지면서 기적처럼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정은, LPGA투어 도전

지난 2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세로 군림 했던 이정은 선수가 지난해 11월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2주에 걸쳐 8라운드 지옥의 레이스를 펼친 끝에 18언더파 558타를 기록해 1위로 통과하며 2019 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정은 선수, 새해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어떤 각오로 어떻게 낯선 환경에 적응할 것인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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