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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일본과 8강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9-01-25

© YONHAP News

경기 결과 정리


발렌시아의 이강인, 풀타임 활약

지난 23일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헤타페와의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고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이 대회 32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격해 프로 공식 데뷔전을 치렀던 이강인 선수,이후 이 대회의 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고 있고 8강 1차전에서 나서면서팀내 입지를 다져가는 분위기. 20분경에는 득점에 가까웠던 슈팅 장면이 나왔고 68분에는 헤타페 선수가 이강인에게 다가가며 발을 걷어차는 듯한 동작이 나오면서 잠시 양 팀 선수들간의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박용택, 프로야구 LG와 2년 계약

박용택 선수, 원소속팀 LG와 2년 총액 25억원에 잔류 계약 공식 발표. 2년 간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박용택 선수를 앞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딱 두 시즌 남았다는 게 공식화됐다는 것. 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은 지난해까지 17시즌을 프로에서 보내는 동안 딱 한 번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공교롭게도 입단 첫 해 한국시리즈를 경험한 뒤 16년 동안 한국시리즈와 인연을 맺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시리즈 진출이나 우승의 꿈은 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박용택 선수가 통산 개인 기록 행진을 어디까지 이을 수 있을지 관심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임은주 FC안양 전 단장을 단장으로 영입 

임은주 신임 단장은 과거 현역 선수로서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후에는 K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됐다. 2012년 박사 학위를 받고 나서는 강원 FC 대표이사와 FC 안양 단장을 역임. 하지만, 파격적인 선택이 화제가 되면서도 야구 경험이 전무한 사람을 선수단 운영단의 최종 결정자로 앉힌데 대해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는 게 사실.


최경주와 박세리,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대표팀 감독으로 재선임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최경주와 박세리를 2020 도쿄올림픽 남녀 대표팀 감독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골프가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었는데 박세리 감독은 박인비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남자골프 대표팀 사령탑 최경주의 '맏형 리더십'도 빛났는데 현역으로 활약 중인 최경주는 당시 안병훈, 왕정훈 등 후배들과 함께 직접 필드에 나서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은희, 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한국인 최고령 우승

지은희는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월 KIA 클래식 제패 이후 약 10개월 만에 수확한 LPGA 투어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으로, 특히 32세8개월인 지은희는 지난 2010년 5월 당시 32세 7개월 18일의 나이에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박세리가 작성한 LPGA 투어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남북단일팀,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22위로 마감

21위, 22위 결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6-27로 아쉽게 졌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단일팀은 조별리그에서 5패를 당해 순위전으로 밀려났고 순위전에서 일본을 꺾고 단일팀 결성 후 첫 승리를 따낸 후 여세를 몰아 2연승을 노렸지만 전반 1골의 리드를 후반에 지키지 못했다. 남북 단일팀은 순위는 22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순위 이상의 의미를 남기고 해단.


남자컬링, 20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김수혁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이 뉴질랜드에서 끝난 2019 세계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9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편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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