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토트넘의 손흥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속골 행진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9-02-15

© YONHAP News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후반 2분 선제결승골을 넣었고 덕분에 팀이 3 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 선수가 꿀벌 군단이라고 불리는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골을 넣는다고 해서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붙어다니는데, 명성 그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는 도르트문트가 ‘천적’ 손흥민의 한 방에 또 패배의 눈물을 흘린 셈. 


손흥민, 영국 뿐만 아니라 독일 언론도 호평

손흥민 선수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후 만 20세를 갓 넘긴 2012년 9월 도르트문트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3-2 승리를 이끌었고, 5개월 뒤 리턴매치에서도 두 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2013년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가서도 강세를 이어갔는데 레버쿠젠 시절 도르트문트전 한 골을 넣었고, 토트넘으로 간 뒤엔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도르트문트전 3골을 기록하더니 14일 또 한 골을 터트린 것. 이 질긴 인연을 독일 언론들도 자세하게 다루면서 호평.


‘한국 축구의 기대주’ 발렌시아의 이강인 소식

발렌시아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9인의 셀틱전 소집명단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이강인 선수가 포함돼서 기대를 모았다.


김학범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이강인 아시아챔피언십 예선 부르지 않아..

김학범 감독은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인천공항에 취재진을 만나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은 이번 3월 대회에는 부르지 않지만 내년 1월 올림픽 최종예선에는 호출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1차 예선이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리그에 충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고 다만 “연령과 상관없이 능력만 갖추면 얼마든지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메시’로 불리는 콩푸엉, K리그 인천 입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14일 입단식을 열고 콩푸엉에게 등번호 23번이 달린 유니폼을 전달했다. 베트남 프로축구 호앙아인 잘라이FC 소속의 콩푸엉은 1년간 인천에 임대돼 K리그를 누비게 됐는데요, 콩푸엉은 2015년부터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뛰면서 79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베트남 A대표팀에서도 29경기에서 8골을 기록한 핵심 공격수로 특히 박항서 감독 아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 스즈키컵과 아시안컵에서 맹활약.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 1라운드 조 추첨 결과 발표

한국은 쿠바, 호주, 캐나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다. A조는 멕시코, 미국, 네덜란드, 도미니카, B조는 대만, 일본, 베네주엘라, 푸에르토리코로 구성됐고 A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B조는 대만 타이중에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 팀을 뽑아 진행되는 슈퍼라운드는 일본 지바 마린 스타디움, 도쿄 돔에서 나눠서 열리고 결승전은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 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 팀이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세계 정상 위용

지난 1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대표팀이 개인 전 종목 메달 석권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부활의 선봉에는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떠오른 임효준(23·고양시청)과 황대헌(20·한국체대)이 섰다. 월드컵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한국쇼트트랙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던 500m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박성현, 필리핀 기업과 한국 여자프로골퍼 역대 최고 계약

박성현은 한 필리핀의 리조트 호텔 업체와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해외 기업의 후원으로 더 넓은 세계와 만나게 됐다”며 “LPGA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시즌 5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하지 않은 ‘역대 최고액’에 대해서는 “연간 계약 기준으로 미셸 위, 박세리, 신지애 등 최고선수들의 조건을 뛰어넘었다”며 2년간 약 65~70억원 수준임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박성현은 오는 21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출전으로 새 시즌을 연다. 이번시즌은 5승을 목표로 삼았다고...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