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남북관계

화상 상봉 물품 경비 40만 달러 北에 전달

Write: 2007-04-06 13:48:22Update: 0000-00-00 00:00:00

화상 상봉 물품 경비 40만 달러 北에 전달

정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40만 달러를 적십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대한 적십자사 관계자가 북한의 화상 상봉 센터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를 들고 수해 복구 물자를 수송하는 선박을 이용해 5일 북측으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금 전달은 지난달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에서 합의한 것으로 평양의 화상 상봉 센터에 필요한 액정 표시 장치 모니터와 컴퓨터 등을 사는 데 쓰입니다.

정부가 적십자 채널을 통해 현금을 공식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장비가 미국 수출 관리 규정에 저촉돼, 우리 측이 현물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뤄졌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