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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용평가사 "한국 신용등급에 영향 없어"

Write: 2007-08-08 14:52:16Update: 0000-00-00 00:00:00

신용평가사

피치 등 3대 국제 신용평가회사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를 내놓았습니다.

피치는 8일 남북 정상회담이 한국이 처한 안보 위험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국가 신용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치의 제임스 맥코맥 이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핵무장 해제에 동의하면서 남한으로부터의 대규모 경제적 지원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오가와 다카히라 애널리스트도 정상회담은 정치적으로 주요한 이슈지만 한국 국가 신용등급을 올리고 내리는 데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도 정상회담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은 성급하다면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난 이후 경제와 재정 등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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