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여야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
Write: 2007-08-08 15:49:07 / Update: 0000-00-00 00:00:00
일본 여야당 간부들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 등을 위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민당의 나카가와 히데나오 간사장은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납치문제의 해결과 한반도의 비핵화가 더욱 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간사장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전진이 있기를 바란다며, 6자회담도 진전시켜 일본의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