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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정상 회담 후폭풍 속 대책 논의

Write: 2007-08-09 09:38:13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청와대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대해 선거용 이벤트라고 비판하면서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 지도부는 9일 회의에서 이번 정상 회담이 시기와 장소, 절차 등에서 모두 부적절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정략적인 정상 회담이 되지 않도록 분명한 의제 설정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주자는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상 회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조건부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전 시장 측은 이번 회담 발표로 사실상 검증 공방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이명박 대세론이 굳어질 것으로 내다본 반면 박 전 대표 측은 이번 경선에서 보수층의 표심 결집을 불러 역전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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