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2차 남북 정상회담 절차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준비접촉을 오는 13일 개성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우리 측에서는 수석 대표인 이관세 통일부 차관 등 3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9일 오후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상회담 준비 기획단 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회의를 열어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와 절차 등을 점검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