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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4자 정상회담' 조기개최 가능성 일축

Write: 2007-08-10 08:34:54Update: 0000-00-00 00:00:00

미국, '4자 정상회담' 조기개최 가능성 일축

국내 일각에서 남북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을 포함하는 4자 정상회담이 조기 개최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조만간 4자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후 발언의 정확한 의미를 묻는 KBS의 질문에, 현재로선 4자 정상회담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계획도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외교노력의 핵심은 6자 회담과 비핵화이며, 비핵화가 이뤄져야만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남북 정상회담이 6자회담을 훼손하거나 대체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다시 한번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입장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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