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 개최
Write: 2007-08-11 16:06:13 / Update: 0000-00-00 00:00:00
정부는 11일 남북 정상 회담 준비기획단 회의를 열어 다음주 초 개성에서 열릴 준비 접촉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통일부는 이 회의에서 대표단의 규모와 회담 의제, 체류 일정과 왕래 절차 등 방북 관련 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1일 회의에서 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은 '평화와 경제'를 정상 회담의 핵심 틀로 간주하고 북한 핵 문제와 남북 관계에서의 진전을 조건으로 포괄적 경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11일 회의에서 마련된 대책을 12일 열리는 1차 정상 회담 추진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