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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 물류센터발 수도권 확진자 늘어...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중단

Write: 2020-05-29 08:03:15Update: 2020-05-29 08:35:49

부천 물류센터발 수도권 확진자 늘어...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중단

Photo : YONHAP News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환자가 7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5일 81명이 발생한 이후 50여 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79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68명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경기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벌써 80명이 넘는 확진자가 확인됐고, 서울의 보험 영업점에서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 이태원 클럽에서 확산이 시작해서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사업장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는 양상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수도권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9일부터 2주간 박물관과 국공립 극장 등의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은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합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있는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다음달 14일까지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내린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도 정부의 행정조치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문을 여는 업소에 대해선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물류센터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합니다.

정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2주간 전국 물류창고 천 3백여 곳과 택배 터미널 80여 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물류시설 방역지침'도 마련해 29일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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