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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물류센터 감염은 이태원과 달라” 위험도 평가하긴 초기단계

Write: 2020-05-29 08:29:13Update: 2020-05-29 08:45:46

“물류센터 감염은 이태원과 달라” 위험도 평가하긴 초기단계

Photo : YONHAP News

등교 시점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KB생명 전화영업점에서 8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이렇게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집단 발생이 7.6%, 신규 확진자 수는 79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내걸었던 기준 지표를 모두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와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원발 감염의 경우는 관련된 유흥시설이 많고 1차 검사 대상자만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여기에 가짜 명부 작성으로 검사 대상자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번 물류센터 관련자는 모두 4천여 명으로 훨씬 적고 연락처도 비교적 명확히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진단검사도 사나흘이면 끝낼 수 있다는 겁니다.

또,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대다수 수도권에 거주한다는 점도 이번 조치에 고려됐습니다.

하지만 물류센터 접촉자들의 동선이 광범위하고, 빠르고 조용한 코로나19의 특성상 보다 과감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1-2주간 물류센터 관련 방역에 집중한 뒤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 방역 강도를 높인 것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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