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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6월부터 어린이집 휴원 해제..."수도권은 연장"

Write: 2020-05-29 16:16:05Update: 2020-05-29 16:24:52

정부, 6월부터 어린이집 휴원 해제..."수도권은 연장"

Photo : Getty Images Bank

다음달 1일부터 그동안 유지됐던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해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다음달인 6월 1일 월요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원·휴원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도권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는 휴원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린이집을 재개원하되 지자체마다 지역 내 확진자 규모·추이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의 판단으로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연장할 수 있다며, 휴원 시 개원 시기도 각 지자체가 결정하게 할 방침입니다.

휴원 연장 지역의 경우 긴급보육은 계속 실시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긴급보육 이용률도 29일 기준으로 72.7%로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집이 재개원하더라도 아동과 보육교직원은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집단 확진 발생장소를 방문한 경우 집에서 쉬도록 하는 등 어린이집 내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매일 2회 교직원 건강상태 확인과 아동·교직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교재·교구 등은 매일 1회, 손잡이 등 빈번히 접촉하는 물품은 수시 소독하고 창문·출입문을 수시 개방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내 보육 아동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는 아니지만 집단 또는 외부 활동 시 착용해야 하며, 냉방기기를 가동할 때는 2시간마다 환기하고 밀집도가 높을수록 더 자주 환기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만약 어린이집 내 아동이나 보육교직원 중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 어린이집을 즉시 일시폐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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