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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재까지 국내 중증환자 19명에게 렘데시비르 투약"

Write: 2020-07-04 15:16:26Update: 2020-07-04 16:18:57

"현재까지 국내 중증환자 19명에게 렘데시비르 투약"

Photo : YONHAP News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환자 19명에게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14개 병원에서 19명의 중증환자에 대한 신청이 접수돼, 19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부터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를 쓸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을 앓으면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고, 증상이 발생한 뒤 10일이 지나지 않은 중증환자입니다.

코로나19는 1급 감염병으로 지정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치료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렘데시비르 비용 역시 국가 부담입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에서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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