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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요일 퇴근길 혼잡 예상…서울시, 퇴근시간 대중교통 증편 유지

Write: 2020-08-07 15:35:07Update: 2020-08-07 15:41:21

금요일 퇴근길 혼잡 예상…서울시, 퇴근시간 대중교통 증편 유지

Photo : YONHAP News

서울 시내 금요일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퇴근 시간 대중교통 증편을 유지합니다.

서울시는 7일 퇴근길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시간대보다 열차 운행이 늘어나는 퇴근 시간 집중배차는 평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지만, 7일은 8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에 16편의 열차가 추가 투입됩니다.

또 버스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하계휴가 기간으로 평일 기준 5% 감축 운행 중이지만, 이번 비상대책에 따라 평상시 정상운행으로 전환해 350여 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애초 서울시는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만 대중교통 증편운행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7일은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금요일인 데다 일부 도로의 통제가 계속되는 등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증편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에 서울 지역의 홍수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후 2시 현재 4개 도로의 교통은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통제 중인 도로와 구간은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나들목 램프(양방향) 및 염창~동작(양방향) ▲노들로 한강~양화(양방향) 및 서울교~현충원 방향(단방향)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육갑문(양방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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