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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날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귀경길은 오후 3시 혼잡"

Write: 2020-10-01 15:02:56Update: 2020-10-01 16:25:05

추석날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귀경길은 오후 3시 혼잡"

Photo : YONHAP News

추석날인 1일 오후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로 향하는 길은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나들목과 안성분기점 부근, 서초나들목부터 잠원나들목 등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막바지 귀성 차량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금토분기점 부근, 신갈분기점에서 동탄분기점, 목천나들목과 옥산나들목 부근 등 곳곳에서 차들이 제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양방향 모두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인데 서울 방향은 송악나들목과 금천나들목 부근에서 정체를 빚고 있고, 목포 방향으로는 서서울요금소부터 팔곡분기점, 서평택분기점부터 무안나들목 등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1일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6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입니다.

또 오후 3시 기준 귀경길 소요 시간은 부산에선 6시간 40분, 광주에선 5시간 30분, 울산에선 6시간 20분, 대구에선 5시간 30분, 대전에선 3시간 30분, 강릉에선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날인 1일, 연휴 기간 가운데 가장 많은 581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봤습니다.

하행선은 막바지 귀성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겠고, 상행선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밤 10시 이후에야 양방향 모두 정체가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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