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 관련 "강력히 규탄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는 현지시간 29일 오전 9시께 노트르담 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사망했습니다.

프랑스 수사기관은 테러와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