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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문학습·사우나·재활병원 관련 산발적 감염…"서울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13명 확진"

Write: 2020-10-30 16:44:06Update: 2020-10-30 16:47:26

방문학습·사우나·재활병원 관련 산발적 감염…"서울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13명 확진"

Photo : YONHAP News

방문학습과 사우나, 재활병원, 가족 모임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12시 기준으로 서울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해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가족 2명과 학습지 관련 4명, 수강생의 가족과 지인 7명 등입니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가 방문학습 지도에 나선 뒤 수강생과 그 가족, 지인 등에 전파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의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선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7명으로 늘었고,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선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명이 됐습니다.

그 외에도 강원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8명은 지인 1명과 지인의 가족 2명, 그리고 지인의 접촉자 5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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