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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 전세수급지수 191.1…19년 만에 월 단위 최고

Write: 2020-10-31 13:27:25Update: 2020-10-31 13:29:01

KB 전세수급지수 191.1…19년 만에 월 단위 최고

Photo : YONHAP News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18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19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습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합니다.

1∼2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합니다.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1∼4월 150선에서 상승하다가 5월 160을 넘겼고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8월에는 180.5로 올라서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서울의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전달보다 2.4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이는 2015년 10월(193.8)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도는 지난달보다 1.8포인트 오른 195.7로 집계돼 KB국민은행이 이 조사에서 경기도 통계를 따로 추출하기 시작한 2003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전세수급지수는 197.1로 이 조사에서 6개 광역시 수치를 따로 집계한 2003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196.1, 울산은 189.9, 부산은 186.4, 대전 191.0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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