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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장애인AG 북한 선수단 방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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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17:03:45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의 방문을 10일 승인했습니다.
승인 대상은 북한 선수단 29명을 포함해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관계자 4명 등 모두 33명입니다.
이들은 베이징 경유 항공편을 통해 11일과 오는 16일 두차례에 걸쳐 인천에 도착하며, 25일 귀환할 예정입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은 이번 신청 명단에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