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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

金喜善的小说《方便面皇帝》

#韩广书斋 邀你一读 l 2020-01-14

韩广书斋 邀你一读

ⓒ Getty Images Bank

曾经有过一种名为“方便面”的食品。


方便面是将面条蒸煮、油炸,

食用前用水煮

或用开水冲泡,溶解调料,

短时间即可食用的即食食品。


在鼎盛时期,每年约消费1000多亿个方便面,

是地球上最受欢迎的一种食品。


한 때 라면이라는 음식이 있었다.


그것은 기름에 튀겨 건조시킨 국수를

수프와 함께 끓이거나 

혹은 그냥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즉석식품이었다.


전성기에 라면은 연간 약 천억 개 이상이 소비되던,

그야말로 지구상 최고의 인기 식품이었다.



金喜善的小说《方便面皇帝》2013年发表于《创作与批评》杂志,是讲述未来方便面消失以后的故事。



#采访:文学评论家全绍英

我们周围有很多事物,平时我们没有注意,也就忽略了它们的价值。作家金喜善喜欢用一种独特的方式把我们平时熟悉的东西写出来,让我们再度思考它们的重要性。在这部小说中,方便面就担任了这种角色。方便面是我们韩国人生活中不可或缺的一种食物,小说中说出了有一天方便面突然从我们身边消失,让我们想到了这种现实性问题。



“爸爸,你还记得方便面吗?吃起来好吃吗?”


说完了以后,他打开了书,

书中有一页是这样写的:


“在寒冷的冬天,一碗方便面能让我们心里暖暖的。”


我在问父亲这些问题的时候,他总是望着天花板。

但在我问他

吃方便面真能御寒吗的时候,

似乎看到他轻轻地点了点头。

当天的天气非常冷,

外面下着雪,

虽然我没吃过,不过那一天我感受到了

如果有一碗方便面,好像一切都会变得更美好。


“아버지, 라면을 기억하세요? 도대체 어떤 맛이었어요?”


그러면서 그는 책의 중간쯤을 펼쳐 보였는데

이 페이지에 이런 문장이 적혀 있었다.


‘이런 극한의 추위도 라면 한 그릇이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아버지는 저의 모든 물음에 그저 천장만 계속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진짜로 라면을 먹으면 

 저 엄청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땐

 아주 잠깐 고개를 끄덕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요 

 실제로 그 날은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밖엔 눈보라가 치고 있었고

 먹어보진 못했지만 정말이지 라면 한 그릇만 있다면

 모든 게 다 좋아질 것 같은 그런 날이었어요.     




作家金喜善 (1972年江原道春川)

2011年在《作家世界》杂志发表《教育的诞生》获得新人奖

作品:《方便面皇帝》、《无限的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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