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 나 엄마 주려고 쿠키까지 갖고 왔는데. 엄만 그럴 거야?
秀在 : 我带曲奇饼给你,你还这样?
경애: 왜 니가 생색내? 그거 유난가 걔가 준거지!
庆爱 : 你显摆什么?是那个宥娜给你的吧?
수재: 걔가 줬어도 엄마한테 주는 건 나잖아.
秀在 : 就算是她给我的,也是我给妈妈的啊。
경애: 됐어. 달아!
庆爱 : 算了。还挺甜的。
수재: 이번엔 안 달대. 물 줄까?
秀在 : 这次的不甜。要喝点水吗?
경애: 괜찮아. 촉촉하다. 목메지 않는데.
庆爱 : 不用,挺软的,不干。
수재: 이거 내가 떼?
秀在 : 这个用我来撕掉吗?
경애: 내가 뗄게.
庆爱 : 我来吧。
수재: 역시 단순해! 수재쿠키에 금세 맘이 풀렸어! 엄만 내 손안에 있어. 인정?
秀在 : 果然很好哄!吃点手工曲奇就立刻消气了!妈妈全在我的掌控之中,是不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