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 아빠! 뭐든 때라는 게 있어. 공부할 때, 결혼할 때. 이 때라는 걸 한 번 딱 놓치면 다시 잡기가 어렵더라고. 우리 엄마 아빠가 보기에는 내가 치과의사니까 대단한 거 같지만, 아빠, 나 생물학적으로는 중년이야. 빚도 있고. 빛 좋은 개살구지. 이쯤 되면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거지. 내 자신을 좀 냉정하게 볼 때.
允在 爸,凡事都有合适的时机,包括学习、结婚。要是错过时机,就很难再抓住机会了。在爸妈的眼里,我是个牙医,会觉得很优秀。可是爸, 从生理角度上来说,我已经是个中年人了,还有债务,华而不实啊。 让我自己客观地评价一下的话,到这个地步不是不结婚,是结不了婚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