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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행사에 대선주자 결집...한국당 1차 컷오프

뉴스2017-03-18
노동계 행사에 대선주자 결집...한국당 1차 컷오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 주자들이 노동계 행사에 대거 참석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진보 진영 대선주자들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새 집행부 출범식에 대거 참석합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이 축사자로 나섭니다.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공무원 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안희정 지사는 이 밖에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토론회 준비와 정책 스터디 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17일 9명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합동 설명회를 마치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18일 오후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합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규모 대선 출정식을 열고, 김관용 경북지사는 팬클럽 발대식에 참석하는 등 각 후보들은 공개,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등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은 18일 오전 KBS 1TV 대선후보 경선토론 생방송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어 서울시당에서 열리는 여성정책 토론회에서 양성평등 공약을 검증받습니다.

바른정당 경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주에서 열리는 첫 권역별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경북 성주에서 열리는 사드배치 원천무효 범국민대회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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