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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문재인, 공영방송 근본 부정 매우 부적절···사과해야"

뉴스2017-03-22
정우택, "문재인, 공영방송 근본 부정 매우 부적절···사과해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공영방송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22일 부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 후 기자들을 만나 "공영방송을 비롯한 언론을 장악해야 겠다는 시도가 현실화 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성원 대변인도 "국민들이 문 전 대표에게 듣고 싶은 것은 공영방송 길들이기 발언이 아니라, 아들의 채용특혜 비리 문제에 대한 입장"이라면서 "자신의 입맛과 맞지 않는다고 특정언론사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가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21일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MBC 해직기자 복직과 MBC 사장 선임 문제를 거론하면서 현재의 MBC가 공정성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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