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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방문...안철수 관훈 토론회

뉴스2017-04-06
문재인 호남 방문...안철수 관훈 토론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광양제철소를 찾아 적폐와 지역, 이념 갈등을 용광로에 넣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교통사고 논란과 관련해선 "사람이 다치지 않은 데다 당사자 간 합의가 끝났다는데 민정수석실이 관심 가질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다른 세력과의 연대는 없을 거라면서 역사의 흐름과 국민들의 집단 지성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언론사 합동 인터뷰를 한 뒤 국회를 찾아 경선을 준비한 당직자들을 격려합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광주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한 뒤 호남, 제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후 대전에서 충청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보수 세력의 결집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율 제고에 나섭니다.

경남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대선 완주 목표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일부 정치세력들이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로 몰아가며 퇴행적 정치공학 선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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