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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뉴스2017-04-17
17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

17일 0시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전을 거쳐 서울 광화문에서 마무리합니다.

문 후보는 대구 성서공단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임 직후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홍 후보는 새벽에 가락시장에 들른 것은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 시장에 다 있기 때문이라면서 집권하면 서민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0시에 인천항 해상교통안전센터를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광화문에서 가진 첫 유세에서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겠다면서 국민을 믿고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7일 0시에 서울 종합방재센터를 찾은데 이어 17일 오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유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에서 13일 만에 서울을 수복했듯이 22일만에 수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심야 노동 현장인 서울메트로 지축 차량기지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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