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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투표율, 어릴수록 높아져…19세 '최고'

뉴스2017-04-18
청소년 투표율, 어릴수록 높아져…19세 '최고'

19세 이상 청소년의 선거 투표율은 선거 때마다 지속해서 상승하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7 청소년 통계'를 보면, 19세 이상 청소년의 선거 투표율은 지속해서 증가했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19세의 경우 2007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54.2%였으며 2012년 대통령 선거 때는 74.0%로 높아졌습니다.

2002년 지방선거 때 첫 투표권을 행사한 20대 후반 역시 2002·2007·2012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각각 55.2%, 42.9%, 65.7%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2012년 대선만 놓고 보면 19세의 투표율은 74%인데 비해 20대 후반은 65.7%로, 어릴수록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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