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 대선뉴스

전국 곳곳에서 유세…정책 공약 발표

뉴스2017-04-21
전국 곳곳에서 유세…정책 공약 발표

공식 선거 운동 닷새째인 21일,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원의 고용계약을 의무화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박사후 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집권할 경우 임기 내에 단계적으로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고 유리천장을 타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1일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사람은 안보관이 확실한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이념과 정체성이 다른 정당과 같이하는 것은 정치도의에 맞지 않는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을 미세먼지 특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추가 인재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는 국방백서에 적으로 규정된 건 북한뿐이라며 사실상 주적과 같은 개념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1일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디지털 경제협회 주최 포럼에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관련 구상을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구로구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한 뒤, 여의도 한강공원 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1일 오후 생태환경 공약을 발표했고 친환경 농업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