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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거부"

뉴스2017-04-25
안철수 측,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거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대위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5일 바른정당이 제안하기로 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는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수석대변인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희 당의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수석대변인은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 가능하다. 저희는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은 24일 밤 소속의원 33명 중 31명이 참석한 의원총회에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 간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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