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재외투표 순조롭게 진행

19대 대선 재외투표 첫날인 25일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의 주일 한국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 등에서 재외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번 대선 재외투표와 관련해 도쿄 3곳, 오사카 3곳, 나고야 2곳, 고베 2곳 등 모두 16곳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도쿄의 경우 한국영사관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모두 6일간 투표가 진행되지만 우에노 한인종합교육복지회관과 이케부쿠로 민단 도시마 지부 한국회관에서는 28일부터 사흘간 투표소가 열립니다.
일본에서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마쳐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3만8천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