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 대선뉴스

홍준표 "'친북좌파' 정권 들어오면 한미동맹 깨져"

뉴스2017-04-28
홍준표 "'친북좌파' 정권 들어오면 한미동맹 깨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8일 "나라의 안보가 이렇게 위중한데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오면 한미동맹은 깨어지고 남북의 군사균형이 급격히 기울어져 이 나라가 지극히 위험에 처할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북과 충남의 현장 열기는 대구 서문시장 못지 않게 뜨거웠습니다.

현장에서는 최우선적으로는 '친북 좌파정권은 절대 안된다' 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또 "불황기에 타개책으로 증세를 하고 무상 복지를 강화한 스페인, 포르투칼, 이태리, 그리스는 경제 파탄이 왔고 그 중 그리스는 나라가 망해버렸다"며 "반면에 영국, 아일랜드는 감세와 구조조정으로 불황을 벗어나 경제가 살아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대선 후보들은 저만 빼놓고 모두 증세를 하고 무상복지를 강화해 그리스로 가자고 한다"며 "그러나 어제 트럼프가 취한 법인세, 소득세 대폭 감세 정책은 미국판 기업 기살리기 정책, 가처분 소득 확대정책으로 앞으로 미국의 경제를 크게 호전시키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법인세와 각종 간접세 중 담배세, 유류세는 서민 경제를 위해 인하하고 중소기업 상속세도 인하해 중소기업 가업 잇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아울러 정규직 채용과 해외기업 유턴 등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도 적극 검토하고 강성 귀족 노조를 타파해 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영란법도 10.10.5(식사비 10만원, 선물비 10만원, 경조사비 5만원)로 개정하고 농수축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