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뉴스

> 대선뉴스

유승민 "단일화 없다"...완주 의사 거듭 강조

뉴스2017-05-02
유승민 "단일화 없다"...완주 의사 거듭 강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일 당내의 집단 탈당기류와 관련해 "단일화는 없다"면서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2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바른정당 14명이 사실상 집단 탈당을 결행하기로 하고 회동하고 있는데 대해선 "그분들에 대해선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단일화 요구는 주호영 대표가 홍준표 후보측에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 그쪽에서 거절을 여러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단일화) 생각이 없는데 중간에서 얘기한 사람들이 여러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쪽에서 거절한 걸로 들었다"며 자신과 홍 후보쪽에서 다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2일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면서 "영등포 경찰서에 가서 경찰들을 격려하고 TV토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