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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막판 총력전

뉴스2017-05-02
마지막 TV토론...막판 총력전

19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는 대선 주자 TV토론회가 2일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토론 주제는 교육, 복지 등 사회 분야로,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일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문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집권하면, 탕평 인사를 통한 대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여성 기업인들을 만나 관련 정책을 발표한 뒤 대학 공연장에서는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 후보는 SNS에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다면서 단일화 논의에 선을 그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 일자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자신의 SNS에서는 바른정당 의원들이 한국당으로 가면 어려워지는 거 아니냔 걱정도 있지만, 그래도 뚜벅뚜벅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찾아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처우 개선 공약 등을 제시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개헌 협약식에서 임기 내 개헌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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