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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뉴스2017-05-04
4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가 4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됩니다.

황금연휴 여행으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5월 9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이 미리 투표를 할수 있는 것으로 대선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여행객을 위해 제가 나와있는 서울역 등 주요 역과 공항에도 투표소가 있습니다.

전국 3507곳 투표소 가운데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1390번 전화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대선후보들도 최대한 표를 끌어오기 위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으면 홍대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기로 했고, 홍준표 후보는 SNS에 인증샷 올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투표한뒤 휴가가면 승리한다'는 이른바 V3캠페인을 하고 있고, 유승민 후보는 기호 4번이니까 '4전 투표'하자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사들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일단 밀봉했다가 선거 당일 개표소로 옮겨 개표합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율을 15%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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